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희소성 있는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5호선 상일동역 바로 앞 역세권에 들어선다.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고덕초·중이 가깝고 한영고·한영외고·배재고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한다.

아울러 단지는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며 40타입은 2베이, 59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일부가구)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와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260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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