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고객만족대상’에서 허광필 설계사(RC)(왼쪽부터)와 손순자 RC, 이점남 RC, 안민수 사장, 윤혜상 RC, 정수현 R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삼성화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설계사(RC)와 임직원 등 총 6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지휘자 서희태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는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해 본상 354명과 특별상 129명을 합한 총 483명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윤혜상 평택지역단 평택비전지점 RC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년의 짧은 영업 경력에도 불구하고 총 35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유지율 98.1%을 기록하며 고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메이저 챔피언에는 손순자 춘천지역단 홍천지점 RC와 이점남 강남지역단 노블레스강남지점 RC가, 챌린저 챔피언에는 허광필 원주지역단 원주중앙지점 RC가 올랐다.

한편 평생에 한 번 뿐인 신인왕은 정수현 한양지역단 세종로지점 RC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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