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연 센트온 대표 "향기마케팅은 일반 방향제와 다른 특화된 시장이 별도 형성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가능, 창업자들에게 영업-교육 지원도 해 줘"

부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참가한 센트온. 사진=센트온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부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외식 브랜드, 공항 등과 향기 마케팅을 진행 중인 센트온은 소독에서 향기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하고 있다.

센트온은 공공시설,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의 향을 관리하는 맞춤 향기 서비스와 도서관, 서고의 기록물 및 문화재 소독, 새집증후군 개선 등 프리미엄 소독 서비스를 '센트마스터'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센트마스터는 센트온의 본사 교육을 통해 향기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한 센트온의 가맹점주다.

센트온 관계자는 "센트온 창업은 1인 창업이 가능하며 무점포로 운영할 수 있어 재고부담이 적다"며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없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센트온은 창업자들에게 교육지원과 영업지원 서비스는 물론이고, 선임 사업자를 멘토로 지정하는 멘토 제도, 장려금 제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일반 방향제와는 다른 특화된 시장이 별도로 형성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신규 창업자들이 빠르게 자리잡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트마스터 간의 교류를 통해 영업 및 노하우 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랜차이즈박람회에는 외식,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100개 업체, 142개 브랜드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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