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협찬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하절기 지방 대표축제인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협찬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 손갑헌 KB국민은행 대전·충남5(당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B국민은행은 협찬금 4000만원을 보령머드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전달했다.

이번 협찬과 함께 KB국민은행은 축제기간(7월21일~30일)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펀(Fun)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찾은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KB국민카드에서는 행사기간 중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이용한 물품보관함 이용,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물품보관함에 사용된 포인트리는 행사 종료 후 전액 보령시에서 추천하는 NGO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는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은행과 카드사가 공동으로 협찬해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KB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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