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문을 연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3일간 총 2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관람객들이 줄지어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신영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신영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은 지난 16일 개관한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1000여명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신성일 신영 분양소장은 “이번 분양은 특히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어서 그 동안 청약에 당첨되지 못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과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 144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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