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리마쥬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화장품 브랜드 '밀리마쥬'가 모델 김설희를 앞세워 수정화장 전용 뷰티 파우치 광고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밀리마쥬가 광고중인 수정화장 전용 화장품 ‘뷰티 파우치’는 보통 수정화장을 할 때 겪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것으로, 파우치 안에 수정화장에 필요한 실속 아이템을 담아놓은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밀리마쥬 관계자는 “이 뷰티 파우치 하나만 휴대하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정화장을 할 수 있다”며 “곧 무더위가 닥칠 것이기 때문에 수정화장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시간이 흐른 뒤, 얼굴에 올라오는 기름으로 인한 번들거림과 갈라짐, 톤 다운현상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경험했을 것”이라며 “메이크업은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기 마련이어서 수정메이크업은 각종 뷰티 팁을 전하는 잡지나 방송 매체에서도 주기적으로 다루는 핵심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출근을 하기 위해 오전에 메이크업을 한 경우, 초반에는 보송보송함을 유지하며 지속력이 있는 듯 해 보이나 오후 2~3시가 되면 코 옆으로 화장품이 끼여 있거나 톤다운 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이럴 때 수정화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정화장만 잘해도 오전에 시간과 공을 들여 했던 그 모습 못지않게 보송보송하고 얼굴에 생기를 줄 수 있다”며 “뷰티 파우치 하나면 수정 화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재 구매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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