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신규 광고를 25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시장점유율 49.2%, 2016년 닐슨코리아 기준)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휘파람', '불장난', 'STAY'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청량하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트레비 광고는 스타일리시의 대표 아이콘인 배우 고준희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쾌함 높이가 다름을 표현한 배우 한예슬에 이어 올해에는 주목받는 신인 아이돌그룹인 블랙핑크가 트레비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탄산수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와 더불어 '꽃보다 청춘', 'K-POP STAR'등을 포함해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윤식당'에 PPL을 진행하는 등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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