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테슬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4층에 설치한 슈퍼차저를 공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는 총 5기에 슈퍼차저가 설치됐으며, 이날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올해 안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14곳에 슈퍼차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 종로의 그랑서울과 충남 천안 테딘 패밀리 리조트,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 설치된 슈퍼차저는 오는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인 슈퍼차저를 이용할 경우 모델S 90D 기준 단 30분 충전으로 최대 약 27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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