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비전포럼이 18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과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8일 건설산업비전포럼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국내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건설관련 제도·정책 개선, 해외건설 등 신수요 창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발전방안 마련,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럼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통한 건설업계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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