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카스' 브랜드를 내세워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을 공식 후원한다.

카스는 난지 한강공원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그린플러그드의 친환경 테마에 맞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카스는 텀블러로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카스가 추천하는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고, 본인 SNS에 #카스 #그린플러그드 #후레쉬스테이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6년 연속 그린플러그드에 참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스의 친환경 이미지와 신선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표방한 친환경 테마 음악축제다. 모든 홍보물을 친환경 재생용지 및 콩기름 잉크 인쇄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고민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오비맥주는 사막화 방지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는 '카스 희망의 숲’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물교육을 실시하는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