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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공항철도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공항철도(AREX)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노선 인근 영종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당일 테마여행 코스 3곳을 추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가 선택한 명소 3곳은 바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와 마시란해변 및 조름섬 트레킹 장소 그리고 BMW 드라이빙센터다.

◇신나는 레저 활동…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지난 4월 29일 개장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 177만㎡ 규모에 레일바이크(바다자전거)와 캠핑장, 인공폭포 등을 갖춘 레저 공간이다.

인천 영종선착장(옛 구읍뱃터) 인근의 영종진부터 해변을 따라 약 6km의 산책로가 조성돼있고, 전망대와 쉼터, 놀이터 등을 두루 갖췄다.

공항철도는 “탁 트인 바다와 인천대교, 월미도 등을 바라보며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최고의 코스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당일 여행으로 만족하기 어렵다면 공원 안에 마련된 카라반, 캠핑장 등에서 서해 낙조를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카라반 인근에는 옛 염전시설과 인부들이 머물던 숙소, 염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안성맞춤이다.

◇바다·섬 자연체험…마시란해변·조름섬 트레킹

마시란해변은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용유 8경 중 4경에 꼽힐 정도로 탁 트인 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썰물 때면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 하얀 모래해변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유료 체험장을 이용하면 백합, 동죽 등의 조개를 캐거나 고기를 잡으면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시란해변의 오른쪽 끝자락에는 무인도인 조름섬이 있다. 섬을 멀리서 바라볼 때 사람이 조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조름섬 또는 졸음섬으로 불리는 이 섬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조름섬 트레킹은 용유도 해안 길 산책의 백미로 꼽히는데, 작은 섬이어서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20여분 정도면 충분하다.

섬이 바다 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마시란해변과 용유해변, 선녀바위해변 등 섬 좌우로 펼쳐진 해변들이 한눈에 들어와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마주보는 모양의 바위, 기도하는 형상의 바위, 펭귄과 미어캣을 닮은 바위 등 기암들도 색다른 볼거리다.

조름섬은 바닷길이 열리는 썰물 때를 택해 길목에 있는 마시란해변을 거쳐 트레킹하는 것이 좋다고 공항철도측은 추천했다. 마시란해변 입구에서 조름섬까지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아이와 어른을 위한 색다른 문화체험…BMW 드라이빙센터

2014년 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는 가족과 함께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공간이다. 축구장 33개 크기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에 BMW, MINI 차량의 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과 자동차 전시 및 체험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6개 코스의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BMW 차량을 직접 운전하거나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가속과 제동, 급회전(드리프트)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갤러리와 라운지,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체험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드라이빙 스쿨, 과학 실험실 등의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된다.

센터 한쪽에는 운동장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으로 구성된 1만2000m² 규모의 체육공원이 무료로 개방돼 부담 없이 야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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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5/17 16:09:48 수정시간 : 2017/05/17 16: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