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신영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신영은 인천 구월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복합단지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오는 5월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약 1만3900㎡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43층, 업무용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말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다음달 주거시설에 대한 분양이 먼저 시작된다.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로 구성되며, 가구 수는 아파트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 오피스텔은 모두 29㎡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인천지방경찰청·인천국제교류센터·인천중앙도서관·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에서 구월초·구월중·인천예술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 미래광장과 인근에 중앙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인천버스터미널이 있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손종구 신영 상무는 “신영의 축적된 복합용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 구도심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급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구월업무지구 복합개발사업이 인천 구도심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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