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가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을 관람중인 한국지역난방기술 직원과 강일초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 사진=한국지역난방기술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한국지역난방기술(이하 ‘한난기술’)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해 300만원을 쾌척했다.

21일 한난기술은 강일초등학교에서 장애예술가와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합동 연주 음악회에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병욱 한난기술 사장은 "장애예술가분들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분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처럼 우리사회의 모습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을 ‘문화와 봉사가 있는 날’로 지정해 부서별로 복지시설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 독거노인 점심배식, 장애우 미술치료 도우미 등의 실질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애인 행사 후원 등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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