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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소재 일신빌딩에서 열린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커넥티드 커머스 솔루션 업체인 오윈 관계자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국내에서 자동차를 통한 스마트 상거래인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 오윈 등과 함께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를 서울 한남동 소재 일신빌딩에서 20일 오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당사를 포함한 4사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추진을 위해 지난달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장을 구축하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회사들에게 당사가 추진하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를 설명하고 파트너로 영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컨퍼런스는 프랜차이즈와 유통, 자동차 등 200여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커넥티드 카 시장의 전망과 사업 설명회, Q&A, 파트너 신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와 주차,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O2O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오윈은 커넥티드 카 커머스와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당사가 결제 시스템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를 포함, 커넥티드 카 파트너들은 서울 강남 3구와 분당 지역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실제로 지난 달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는 ‘푸조’ 차량을 통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연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며 “향후 푸조 공식 수입업자인 한불모터스 전 차종에 이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일반 매장에 비해 매출이 약 40% 가량 높은데, 커넥티드 카 커머스에 동참한 가맹점은 편리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시설을 갖춘 것이나 다름 없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인 만큼 파트너 회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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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4/21 15:50:54 수정시간 : 2017/04/21 15: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