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비더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제이엘벤처스의 향기 전문 브랜드 '러비더비'는 최근 성남시에 러비더비의 바디워시 제품 1130개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러비더비가 성남시에 기부한 제품들은 각 동의 저소득가구에 790개, 청소년 및 여성시설 8개소에 340개 전달될 예정이다.

러비더비의 대표상품인 섬유향수는 항균, 탈취 등의 우수한 효능을 지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섬유향수 외에 샤쉐, 오드퍼퓸 등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 13일 진행된 러비더비의 상품전달식에는 성남시청 복지 지원과 오종호 과장, 제이엘벤처스 이시내 마케팅팀장, 정수현 주임 등이 참석했다. 앞서 러비더비는 청소년 쉼터 및 여성복지시설에도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러비더비 관계자는 "기부와 사회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며 "사회적인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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