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보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만9970㎡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34~45㎡ 356개실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축적된 단순 EPC(설계·조달·시공 일괄처리)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해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의 견본주택은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209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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