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우미건설이 전주 효천지구에 선보인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청약결과 총 8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20명이 몰리면서 평균 20.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84㎡A는 498가구 모집에 1만2515명이 청약해 25.13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는 209가구 모집에 3506명이 몰리며 16.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면적 84㎡C는 114가구 모집에 599명이 신청해 5.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 지상 20~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5일이며 계약은 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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