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 빙그레, '따옴' 2016년 매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조선비즈 **관련기업: SPC삼립, 신세계푸드

·따옴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출시 3년만인 2015년 매출 200억원을 기록.

·2016년 TV 광고를 론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연 매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임.

·따옴 제품 매출은 전체 주스시장이 2013년 7,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6,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증가하였음.

- CJ프레시웨이, 농협과 친환경 농산물인 '아침마루' 브랜드 공급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관련기업: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는 28일 농협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되는 아침마루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 아침마루 제품을 B2B 경로를 통해 전국에 공급.

·아침마루 제품은 농협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친환경 농산물 지정 산지에서 재배한 쌀, 사과 등 60여가지 상품으로 구성.

·이중 CJ프레시웨이는 상추, 당근, 버섯 등 49종의 품목을 취급할 예정이며, 영·유아 시설 등으로 유통할 계획.

- 대두유 가격 하락에도 대부분 업체의 업소용 식용유 가격 변화 없어 브레이크뉴스 **관련기업: 오뚜기

·업소용 식용유의 주 원료인 대두유 가격이 하락하며 안정세 보이고 있으나 일부 업체에서는 업소용 식용유 가격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힘.

·2월 대두유 가격은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공급 과잉, 주요 생산지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량 증가 전망, 바이오디젤 부문 수요 감소로 인해 하락하였음.

·대두유 가격과 환율 하락세에도 CJ제일제당과 롯데푸드는 업소용 식용유 가격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힘.

- K-푸드, 미국 '에스닉 시장' 공략 연합뉴스

·한국 농수산식품이 미국 내 에스닉 시장(ethnic market: 다인종 시장)을 활발하게 공략. 라면, 인삼, 고추장, 혼합 조미료 등 다양한 농수산물 및 식품류가 중국, 히스패닉, 필리핀계 시장으로 진출. 2017년 대미 수출액 10억달러(2016년 약 9억달러) 달성이 기대됨.

·대미 농림수산식품 수출 상위 제품은 라면, 인삼류, 혼합 조미료, 고추장임.

(전상용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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