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 개발 방법과 절차 및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개발 과정의 수강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받으며 오는 5월 10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부동산 개발 과정은 부동산 금융상품의 개발·운용·관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의 재개발·재건축 등 특수형태의 개발 사업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가 특징이며,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동산 시장정책에 따른 부동산 개발 관련 법규와 소송사례 분석 및 실무 사례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부동산 시장정책과 관련법규의 이해 등을 통해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부동산 금융상품 개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1일간 41시간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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