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엔탈코리아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글로벌 쥬얼리 전문 브랜드 업체 오리엔탈코리아가 이태리 현지 체인 전문 브랜드 ‘OROLO’와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플렉스 오메가 라인’(FLEX OMEGA LINE)을 씨제이오쇼핑에서 4월 중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엔탈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기 위한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OROLO 이태리 체인의 현지 디자인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주 특별한 이태리체인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체인들과 차별화 된 이태리 체인의 핵심 기술이 집약 된 OROLO의 플렉스 오메가 라인은 수십 개의 얇은 골드라인을 실크를 제조 하듯이 정교하게 직조해 기존 체인보다 제품의 볼륨감과 착용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게 오리엔탈코리아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는 더 이상 쥬얼리를 단순히 패션의 한 부분이 아닌 옷이나 스카프처럼 입거나 걸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쥬얼리 트렌드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며 “한 땀 한 땀 수많은 공정을 거친 제품은 4월 봄을 맞이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찾는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에서 이미 검증 받고 있는 기술력의 결정체인 플렉스 라인의 이번 컬렉션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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