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23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한국투자증권 박기흥, 조민영 연구원은 '전장 스토리로 주가는 지속 상승할 것' 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2,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두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국내 주요 세트업체 내에서 1차 벤더이면서 신규 application(자동차 전장)으로 다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 업체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국내 세트업체의 스마트폰 출시가 한달 지연되는 만큼 매출증가 모멘텀은 1Q17 보다 2Q17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자동차 전장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분기별 영업이익률 변동은 과거대비 안정적일 전망이다' 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두 연구원은 동사의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서 '하반기에는 국내 주요 세트업체가 중저가폰으로 무선 충전기능을 확대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동사의 안테나모듈 출하량도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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