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21일 민앤지(21418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Valuation 매력 보유'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54,100원을 제시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세틀뱅크 인수를 통해 외형성장이 본격화되고 있고, 본사 기존서비스 가입자의 증가세로 계단식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서비스와 함께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동사의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3분기부터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 가입자가 2015년말에 38.8만명에서 2016년말 약 100만명에 육박했다. 추후 2017년에는 130만명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 이라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박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 '동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증가 폭 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낮은 것은 영업이익률(1Q17F 예상 영업이익륙 42.1%) 대비 세틀캥크의 영업이익률(1Q17 22.1%)이 낮을 것으로 추정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률 41.8% 대비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8.4% 감소한 33.4%를 예상한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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