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거 르쿨트르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 제품 중 하나인 ‘마스터 울트라 씬 미닛 리피터 플라잉 트루비옹’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히브리스 메카니카 컬렉션의 11번째 작품인 ‘마스터 울트라 씬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옹’은 예거 르쿨트르의 역사뿐 아니라 파인 워치메이킹의 역사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된 최초의 울트라 씬 그랑 컴플리케이션이다.

‘무음 구간’을 단축한 새로운 스트라이킹 시스템이 장착된 미닛 리피터와 새로운 외곽형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 개폐식(리트랙터블) 단일 푸쉬 버튼, 특별한 무브먼트 장식, 맑고 청명한 사운드 등이 적용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스터 울트라 씬 미닛 리피터 프라잉 투르비옹은 예거 르쿨트르만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시계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미닛 리피터 플라잉 투르비옹은 3월 동안 예거 르쿨트르 에비뉴엘 월드타워 부티크를 시작으로 에비뉴엘 부티크, 갤러리아 부티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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