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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남한과 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무려 48배로 벌어졌고, 기대수명은 12년 차이를 나타냈다.

20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공개한 ‘월드팩트북’(The Wolrd Factbook)에 따르면, 2016년 추정치 기준으로 남한의 구매력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조9290억달러(약 2170조원)로 400억달러(약 45조원)에 불과한 북한보다 48배 더 많았다.

기대수명도 한국은 평균 82.4년인 반면, 북한은 70.4년으로 남한이 12년 더 높았다.

월드팩트북이 매긴 국가 순위에서 GDP는 남한 14위, 북한 115위로 약 100위 차이가 났고, 기대수명 또한 남한 12위, 북한 157위로 격차가 더 컸다.

경제성장률에서 남한은 2.7%로 세계 110위를, 북한은 1.0%로 171위를 각각 기록했다. 남한의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가운데 12번째로 높았다.

사망률에서 남한은 1000명당 5.8명으로 세계 170위 수준이었지만, 북한은 9.3명으로 62위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였다.

인구 수에서 남한 5092만명(28위), 북한 2512만명(51위)으로 집계돼 남한이 2배나 많았다. 남북한을 합치면 7604만명을 기록해 터키(8027만명)에 이어 21위로 올라선다.

한편, GDP 규모에서 세계 1위는 중국으로 총 21조2700억달러(약 2경3856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남한과 비교해 11배 많은 수치다.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EU) 19조1800억달러, 미국 18조5600억달러, 인도 8조7210억달러, 일본 4조9320억달러, 독일 3조790억달러 순으로 GDP 규모가 컸다.

경제성장률 세계 순위는 우리에게 생소한 터크스케이커스제도가 11.2%로 수위를 차지했고, 아이슬란드는 4.9%로 OECD 회원국 중 1위, 그리스는 0.1%로 OECD 중 최하위였다.

공공부채는 한국이 GDP 대비 46.15로 세계 99위를 차지한 반면, 일본은 234.7%로 가장 빚이 많은 국가의 오명을 얻었다.

기대수명 1위 나라는 모나코로 89.5년이었고, 싱가포르와 일본이 85.0년으로 뒤따랐다.

사망률 최고 나라는 아프리카 소국인 레소토로 1000명당 14.9명으로 가장 높았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1.5명을 기록한 중동부국 카타르였다.

이밖에 인구 순위에서는 중국이 추정치로 약 13억7350만명으로 최대인구를 자랑했고, 뒤이어 인도 약 12억6690만명, EU 5억1395만명, 미국 3억2399만명, 인도네시아 2억5831만명, 브라질 2억 582만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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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3/20 12:32:19 수정시간 : 2017/03/20 1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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