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카드, 현대제철 등 11개 계열사 모두 전경련에 탈퇴서 제출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날 "현대차가 오전에 탈퇴원을 낸 것을 신호탄으로 오늘 오후에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카드, 현대제철 등 11개 계열사가 모두 전경련에 탈퇴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한 LG를 비롯해 삼성, SK , 현대차 등 국내 4대 그룹 모두 전경련를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사실상의 해체 수순에 들어갈 공산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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