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17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1분기 또는 2분기 매출 증가 및 점유율 확대가 투자 포인트'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145,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선 연구원은 '2016년 11월부터 미국 화이자사가 램시마(미국에서의 브랜드명 Inflectra) 판매 개시했다.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1분기 실적부터 구체적인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1분기 또는 2분기 매출 증가 및 점유율 확대가 투자 포인트' 라고 밝혔다.

또한 '16년 말부터 유럽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가 판매를 개시했다. 추후 플릭사비의 점유율 확대와 이로 인한 램시마의 점유율 수성 확인 필요하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선 연구원은 동사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에 대해서 '단기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은 동사 입장에서는 주가에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동사의 회게 투명성 제고 자원에서 긍정적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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