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17일 인바디(041830)에 대해 키움증권 이지현 연구원은 '높이 뛰기 위한 잠시의 움츠림 이길' 이라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MAINTAIN)', 목표주가는 28,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Outperform’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뚜렷한 회복세를 확신하기 어렵지만, 전문가용 인바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시장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움 제품을 강점이 있는 만큼 부진한 실적은 회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으로만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까다로운 선진국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동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바 단기적 실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것' 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동사의 향후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동사의 주력 제품은 전문가용 인바디 제품이기 때문에 이 제품의 판매 동향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체성분 분석에 대한 숙지가 전세계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회사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일회의 실적으로 향방을 평가하기에는 동사의 잠재력과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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