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봉을 앞둔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와 협업한 이번 제품은 여성 전용 기획상품으로 영화의 핵심 시그니처인 붉은 장미와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의 의류와 잡화 상품 등 총 25가지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로엠 콜라보레이션 의류 라인은 총 8종으로 미녀와 야수 시그니처인 ‘장미’를 디자인 포인트 여성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항공점퍼,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 잡화 라인은 영화 스토리 속 다양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모습을 디자인화 한 상품으로 가방, 키링, 핸드폰 케이스, 가방 스트랩, 그리고 귀걸이와 목걸이 등 총 17가지다.
헌트이너웨어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총 16종으로 파자마와 파우치 핸드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무즈 원단을 활용한 파자마 상품과 면 100% 소재의 라운지 웨어다.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 패턴을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수면 안대는 눈에 닿는 부분을 타올지로 제작해 예민한 눈가를 보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 협업 상품은 기존 캐릭터 상품과 달리 여성스러운 감성을 살린 것이 핵심" 이라고 말했다.
동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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