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17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연구원은 '청주에서 들려온 대단지 분양 성공 소식' 이라며, 투자의견을 'STRONG BUY(유지)', 목표주가는 51,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이번 서청주 파크자이 청약결과는 2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지방 대단지의 분양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1,495세대 규모의 대형단지임을 감안하면, 현재 주택시장 분위기에는 쉽지 안하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자이브랜드 저력이 확인될 것이다. 또한 두번째로는 , 대형평형 위주ㄹㅢ 공급이었음에도 분양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 서청주 파크자이의 성공적 분양결과뿐 아니라, 최근 진행될 광명12R구역 (2,102세대, 4,000억원),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재선정(1,571세대, 4,000억원) 등의 결과가 3월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수도권에서 동사의 주택사업 경쟁력을 조만간 재확인할 수 있을 전망' 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동사의 현 주가 수준에 대해서 '동사는 해외 현안프로젝트의 종료가 남아있지만, 이를 충분히 반영해도 1Q17부터 실적개선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에 있어 대형 건설업체 중 실적개선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동사에 건설업종 투자매력을 집중시킬 시점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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