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News / Issue]

■ 자동차용 냉연 및 아연도금강판 100위안 인상 결정

[Implication]

■ 중국의 바오강이 3월 판재류 제품의 내수가격을 일부 강종에 대해 인상 결정
■ 자동차용 냉연 및 아연도금강판에 대해 톤당 100위안,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해 260위안 인상 결정
■ 이를 제외한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동결 결정하며 6개월 연속 이어지던 가격 인상 마무리
■ 반면, 안산강철은 3월 판재류 내수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
■ 춘절 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시중 재고 증가와 수요 등을 이유로 유통가격이 소폭 조정을 거치며 향후 가격 하락 우려감이 나타나자 철강업체들의 관망세가 작용하며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 v ■ 그러나 춘절을 전후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중국 철강가격이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 및 환경보호 정책 등으로 인해 최근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3월 양회에 대한 기대감 역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아직 가격의 급락에 대한 섣부른 결론을 내기에는 이르다는 판단
■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춘절 이후 잠잠해진 수요 역시 재차 살아날 수 있어 수요 감소 부담이 적은 상황이고, 지속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생산 규제, 철광석 가격의 상승 흐름 역시 철강가격을 일부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

(배은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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