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ASL 팀 배틀 이미지.사진=스테이션3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오는 18일부터 아프리카TV와 함께 ‘다방 ASL 팀 배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다방 ASL 팀 배틀은 아프리카TV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1)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방 ASL 팀 배틀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각 팀의 팀장은 지난 ASL 시즌2에서 활약한 8명의 선수가 맡았으며, 각 팀의 팀장은 이영호, 염보성, 도재욱, 김택용, 송병구, 조일장, 김승현, 박성균이다.

ASL 팀 배틀의 8강은 싱글 토너먼트, 4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5년 만에 부활하게 되는 스타1 팀 리그 대회를 후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e스포츠 팬들과 함께 이번 대회가 멋진 경기로 치러질 수 있게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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