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대전충청지사를 정부대전청사 인근으로 이전하고 23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HUG 손종철 금융사업본부장, 정병익 대전충청지사장, 김선덕 사장, 주택건설협회 충남도회 전문수 회장, 충북도회 김영세 회장. 사진=HUG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전충청지사를 정부대전청사 인근으로 이전하고 23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선덕 HUG 사장 및 임직원,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충청지사는 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개인보증 이용고객 편의증대를 위해 인근에 관광서와 금융기관 등이 많은 장소로 이전했다는 게 HUG 측의 설명이다. 업무구역은 대전, 세종 및 충청남북도 전역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지사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새롭게 고객을 모시게 된 만큼, 적극적인 모습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