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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삼성전자는 2016년 4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3조3300억 원, 영업이익 9조2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적은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3조800억 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3년간 고부가 제품에 주력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한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빛을 발해 지난해 매출 201조870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7% 늘어난 29조24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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