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016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15명이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내 마지막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의 주민 대부분은 연탄 난로를 이용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연탄 총 5000장을 저소득층 후원 단체인 나눔코리아를 통해 기부했다. 이 중 1500장은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신입사원들이 소외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전국 8개 본부 40개 봉사단을 구성해 연간 300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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