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광주은행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통해 2억64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전통,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으며 전통, 재래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8일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꾸러미 상자 1000개를 제작해 광주·전남 지역 소외계층 세대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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