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취업설명회가 26~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파워 컴퍼니 잡페어'를 26~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 채용관에는 SFA, 원익아이피에스, 아이에스시 AP시스템, 인베니아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를 대표하는 중소·중견기업 18개사가 참여해 공정개발, 설계, 제어, 기술 기획 분야 등에 걸쳐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협회는 사전 신청자 130명 중 구인 기업의 채용요건을 충족하는 인력을 매칭해 현장 취업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취업세미나관에서는 청년 구직자의 자기계발·취업전략을 지원하는 셀프리더십, 이미지 메이킹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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