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운영·마케팅위원회 매년 개최, 윤홍근 회장·점주대표 60명 함께 토론 '상생경영'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bbq 2016년 하반기 패밀리 운영·마케팅 위원회에 참석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가맹점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bbq
[데일리한국 이진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경영의 하나인 ‘2016년 하반기 패밀리(가맹점) 운영·마케팅 위원회’를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제너시스BBQ그룹 치킨대학에서 개최했다.

bbq 패밀리 운영·마케팅 위원회는 본사가 해마다 각 지역 대표 가맹점주들을 위원으로 선정해 가맹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도입하기 위해 마련한 상생경영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bbq 전속모델의 선정, 신제품 개발, 행사계획 수립을 포함해 원부자재 가격 변동 등을 본사와 가맹점이 공동 결정하는 등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17일 패밀리 운영·마케팅 위원회에서도 정릉중앙점, 부산마린시티점, 양산어곡점 등 전국의 60개점주 위원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변경된 배우 하정우의 ‘치킨의 기준, BBQ’ 신규광고의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10~12월 4분기 판촉물 관련 가맹점의 아이디어 소개와 ‘원칙경영 준수’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윤경주 bbq 사장은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패밀리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패밀리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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