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잔=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11월 22일까지 ‘LX 창업지원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LX국토정보기본도 등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한 과제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5인 이내로 구성된 소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개인·단체의 경우 1000만~3000만원, 기업의 경우 2000만~5000만원까지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향후 LX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 입주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LX공사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공간 및 소프트웨어(SW) 개발환경 제공과 창업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LX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국토와 공간정보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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