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가맹점주 참석 패밀리마케팅위원회 개최…현장의견 수렴, 본사전략 공유 '소통 강화'

지난 9월 27일 서울 송파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열린 BBQ패밀리(가맹점)마케팅위원회에 참석한 가맹점주들이 본사와 상생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BBQ
[데일리한국 이진우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 BBQ는 최근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회’를 열고 올 4분기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 9월 27일 서울 송파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BBQ패밀리마케팅 위원회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 회사 임직원과 여의도역점·곤지암점 등 가맹점주 12명의 패밀리마케팅위원들이 참석해 BBQ 마케팅 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선 패밀리마케팅위원들은 가맹점 현장의 의견들을 전달했고, 본사는 이를 적극 수렴했다. 또한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품질·위생·서비스 등 QCS(Quality, Cleaness, Service) 점검 교육도 실시됐다.

윤익준 BBQ 마케팅실장은 “전국 패밀리들과 긴밀한 소통은 BBQ 경쟁력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패밀리와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의 패밀리마케팅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마케팅을 성공시킨다’는 윤홍근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998년 이후 매년 지역별 가맹점 대표 점주 20여명을 위원으로 선정, 매월 회의를 열고 있다.

주요 안건은 BBQ 전속모델 선정, 신제품 개발, 주요판촉행사 계획 수립 등으로 본사와 가맹점 간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BBQ는 패밀리마케팅위원회뿐 아니라 운영위원회도 정기적으로 개최, 본사와 가맹점간 원활한 소통 및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힘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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