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마존닷컴 캡처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한 아마존이 자동차 정보의 허브를 자처하고 나섰다. 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자동차 검색 서비스를 관리하는 아마존 비히클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마존닷컴에서는 자동차와 부품 등의 스펙과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찾고자 하는 자동차를 외관과 브랜드, 모델, 출시 년도 등 다양한 항목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신형과 중고차를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스펙과 관련 이미지 및 영상은 물론 고객의 리뷰까지 담겨있다. 검색 결과에 포함되는 리뷰는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 비히클은 '자동차 커뮤니티'의 역할까지 아우를 전망이다.

한편 아마존의 행보를 두고 이 회사가 향후 직접적인 차량 판매까지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지 IT정보 미디어 더버지는 "아마존은 지금 당장은 자동차 판매가 아닌 정보만 제공한다고 전했다"면서 "최소한 지금은 아니란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는 아마존이 미래에는 자동차 판매에 뛰어들 공산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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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6/08/26 10:48:32 수정시간 : 2020/02/07 15: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