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이 강원도 평창 봉평면에서 잡초 뽑기와 고추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허수아비를 들고 메밀꽃밭에서 활짝 웃고 있다.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30여명이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잡초를 뽑고, 고추를 수확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또한 폐휴지, 폐비닐 수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또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가산공원의 바닥 그림 보수에 나서기도 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했으며, 지난 11년간 39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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