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생활권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산부 앞에 들어서는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 유명 기업들이 입점할 전망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임차의향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측에 따르면 현재 공급 중인 2차분(C48블록)의 업무시설에 글로벌 IT업계의 T사, 온라인 유통업계의 S사를 비롯해 보험업계 굴지의 기업인 K사, H사 등 대기업들이 임차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해 청사 내 각종 정부기관 상주근무인원 1만 4천여명의 고정 수요와 있다. 세종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약 2%에 불과해 분당, 일산, 동탄 등 타 신도시가 많게는 8%를 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업업무시설의 희소가치가 높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임대케어서비스를 통해 사전부터 사후까지 완벽한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안전한 투자환경을 제공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업무시설 외에도 상업시설 대부분에 임차의향서 LOI를 접수 받은 상태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뿐 아니라 향후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사후관리도 해준다. 임대위탁 투자자 상담 및 테넌트 매칭, 임차조건 협의 및 임대차 계약 체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산관리(P.M)등을 통해 상가를 활성화해 투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5생활권 C48블록에 들어서는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5천여㎡ 규모로 지어져 작년 공급한 1차분과 향후 공급 예정인 3차까지 더해 세종시 최대의 상업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홍보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사은품도 준비했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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