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 주도...'동서양미래학-자연건강(Healing) 융복합 CEO과정’

10월27일 출범,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힐링타임-동서양미래학-건강 강의

융복합 CEO 과정 유명 강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영탁 이사장, 김창곤 원장, 주대준 총장, 가수 김태곤 박사, 백운산 회장, 소재학 박사. 사진=FCA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동양과 서양의 미래학이 융합된 이색 CEO 과정이 오는 27일 개설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벤처대학원이 주도하는 '동서양미래학-자연건강(Healing) 융복합 CEO과정’이 오는 27일 총 15주 과정으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서울벤처대학원측이 1일 밝혔다.

이번 융복합 CEO과정은 동서양 미래학 분야와 자연건강 분야의 최고 권위의 교수진으로 이뤄져 있으면서도 300만원 미만의 실속형 수강료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7일 입학식과 함께 CEO과정이 공식 출범하며,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1교시(18:40~19:00)는 힐링타임(Healing Time), 2교시(19:00~20:10)는 동서양 미래학, 3교시(20:20~21:30) 건강증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사진에는 국내 1호 미래예측학 박사인 소재학 교수를 비롯해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낸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전 정보통신부 차관), 주대준 선린대 총장(KAIST부총장, 대통령 경호실 차장 역임) 등 유명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

아울러 한국역술인 협회 백운산 회장, 가수 김태곤 박사, 최면전문가 설기문 교수, 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 웃음치료 창시자 김형준 교수,마술치료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두루 강사진에 합류해 있다.

특히 융복합 CEO과정은 인맥쌓기 위주인 일반CEO과정과 달리 자신이 속한 직업군의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과 맞는 동양 미래학 과목을 체득하며, 맞춤형 건강 비결까지 배울 수 있는 다목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서울벤처대학원측의 설명이다.

교육과목으로는 '미래사회변화, '방송통신 융합과 미디어의 미래', '동양미래예측학의 허와 실(사주팔자와‘음양오행설의 허실)', '한국역학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 직업변화 예측' 등이 눈에 띈다.

한편 세부사항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이나 미래융합인재아카데미 홈페이지(www.gfca.kr), 다음카페 ‘서울벤처대학원 동서양미래학 자연건강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http://cafe.daum.net/owfhc)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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