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3월26일 롯데콘서트홀...최영선 지휘 밀레니엄심포니 연주

차지연과 한지상이 오는 3월 26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COLORS’로 관객을 만난다. 사진=두남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뮤지컬 스타 차지연과 한지상이 오는 3월 26일(토) 오후 5시 뮤지컬 갈라 콘서트 ‘COLORS’로 관객을 만나다. 티켓은 17일(목) 오전 11시 롯데콘서트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차례 오픈한 뒤 오후 4시에 일반 티켓을 오픈한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에서 ‘라피키’ 역으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오른 대표적인 뮤지컬 디바 차지연과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을 맡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한지상. 이들 두 사람이 가진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영선이 지휘봉을 잡고,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COLORS’는 두남재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한다. 관람료는 5만5000원~12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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