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춤 어우러진 신년음악회 개최

소프라노 김순영·바리톤 차두식 출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워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신년음악회 ‘왈츠와 댄스(Waltz & Dance)’를 연다. 사진=밀레니엄심포니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춤바람’을 일으킨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희망찬 새해를 만들기 위해 경쾌한 왈츠곡과 세계 각국의 댄스를 한자리에서 선사한다.

밀레니엄심포니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신년음악회 ‘왈츠와 댄스(Waltz & Dance)’를 연다.

탁월한 표정과 표현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무용수들이 모인 디에이컴퍼니는 밀레니엄심포니가 연주하는 왈츠곡과 다양한 장르의 댄스곡에 맞춰 가슴 떨리는 감동의 춤을 펼친다.

귀에 익은 명곡들과 우아한 왈츠, 그리고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경쾌한 댄스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준다. 삼바, 퀵스텝, 살사, 캉캉 등 다채로운 댄스파티는 1월의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 장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 김순영과 현재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차두식이 따뜻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

티켓은 4만~11만원이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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