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풍성한 지원·혜택 ‘스텝 프로그램’ 가동...강사도 모집

스타인웨이가 2022년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사진=코스모스악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최고의 피아노를 제작하는 스타인웨이가 2022년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피아노 꿈나무들의 ‘스텝 바이 스텝’을 돕는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음악교육 지원에 힘을 쏟아온 스타인웨이가 새롭게 내세운 교육 제도는 ‘스텝 프로그램(STEP PROGRAM·Steinway Teacher & Educational Partner Program)’이다.

스타인웨이는 그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오늘날까지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음악교육 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스타인웨이의 이러한 전통이 현대 사회의 많은 피아노 지도자들과 음악학도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부터 피아노 교육 강화를 위한 ‘스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별히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스타인웨이의 공식 수입원 코스모스악기는 ‘스텝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연계를 맺어왔거나 앞으로 소통하게 될 모든 피아노 지도자들과 학생들에게 음악 교육에 필요한 여러 자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스텝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자격조건으로는 피아노 연주, 피아노 교육학, 음악 교육을 전공한 사람 또는 국내외 음악·사범대학, 음악원 졸업 및 동등 수준의 학력을 보유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1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 또는 보스톤, 에섹스 피아노를 교육용으로 소유한 선생님이면 지원 가능하다.

스텝 강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스타인웨이 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고 후부터 올 연말까지 공지된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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