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도마 안중근, 유관순 열사, 매헌 윤봉길, 백야 김좌진을 시작으로 독도를 지켜낸 신라장군 이사부, 이규원 감찰사, 조선의 어부 안용복, 등 총 위인 20인의 이름이 새겨질 최초 독도 NFT 작품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다. 수익금은 전액 독도 수호를 위해 기부된다.
'독도는 한국 땅'은 한국의 대표적인 20인의 위인을 포함, 전 세계 대중들의 투표로 선정된 315인의 ‘한국을 빛낸 영웅’들과 500인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총 815인의 이름이 새겨진다.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작품에 이름이 새겨진 815명에게 부여될 방침이다.
김보규 워너비인터내셔널 예술사업부 이사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 독도의 주권을 지키는 것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독도 NFT 기부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엔버월드는 대한민국독도협회와 함께 전국의 중, 고등학교 및 해외 한국국제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될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 제작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와 함께 대학생들이 독도를 체험하고 올바른 독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대학생 독도 탐방 및 교육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