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

27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앨범 순위에 따르면 'BE'는 이번주 2위라는 성적으로 데뷔했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팝계를 대표하는 차트다.

1위는 영국 출신 가수 마이클 볼과 테너 알피 보의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 '투게더 앳 크리스마스'가 차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와 '맵 오브 더 솔: 7'의 경우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도 톱 100 안에 3곡을 올렸다.

'BE'는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며 느낀 복잡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