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 확산 및 스토리텔링을 위해 2020 문화유산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웹툰 제작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이야기 자원을 대중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매체와 결합해 활용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결정했다. 2020 문화유산 이야기를 담은 웹툰은 문화유산 이야기 자원 활용을 통해 전통문화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공개된 '바리데기 별자국'은 한국 여성 영웅 설화 바리데기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국내 관광 코스를 홍보한다. 지역 설화의 현대적 풀이를 통해 코스에 서사를 부여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과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 문화유산이 갖는 힐링 효과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웹툰을 통해 소개된 7개 문화유산 방문 코스는 주제의 유사성과 지역 근접성을 고려해 선정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겁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으로 코스를 구성하였으며 주요 문화유산을 두루 방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이 선정한 2020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문화유산 방문 코스는 ▲ 천년 정신의 길(석굴암·불국사-대릉원-하회마을-도산서원-봉정사) ▲ 백제 고도의 길(공산성-부소산성-돈암서원-미륵사지-왕궁리 유적) ▲ 소릿길(국립무형유산원-광한루원-고창판소리박물관-남도국악원) ▲ 설화와 자연의 길(마라도-쇠소깍-거문오름-성산일출봉-만장굴) ▲ 왕가의 길(창덕궁-종묘-남한산성-수원 화성-화성 융릉과 건릉) ▲ 서원의 길(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9개소) ▲ 수행의 길(세계유산 ‘산사-한국의 산지 승원’ 등 9개소이다.

바리데기 별자국은 회차별로 중요 임무가 해결되며 대완결을 향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별도둑이 가져간 큰 별님을 되찾기 위해 바리데기 공주와 요괴 조마구는 한국 문화유산의 길 7개 코스를 여행하는 것이다. 바리데기 공주는 되찾은 큰 별님을 밤하늘에 되돌려놓고, 사람들과 요괴들은 다시 꿈을 꾸게 되며 어린아이들의 꿈속에 모험 이야기를 심어준다. 문화유산 이야기를 담은 이 웹툰은 브랜드 웹툰 전문업체 웹툰가이드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문화유산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문화유산 정보 제공 방식을 다양화하고 일방향적인 방식에서 수요자와 창작자 중심의 정보 전달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의를 갖는 바리데기 별자국은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아이나무툰을 통해 연재중이다. 해당 웹툰은 4개 플랫폼에서 전편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기자소개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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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27 11:25:29 수정시간 : 2020/11/27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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