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사 행복에너지가 청년커넥트 월간 강연회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청년커넥트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선배님 저희 질문 있습니다는 청년들이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회를 타파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연세대학교에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11월 월간 강연회를 진행한다.

앞서 청년커넥트는 코로나19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선배님 저희 질문 있습니다’, ‘청년 스타트업 언박싱 대전’, ‘에니그마 스토리’ 등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권석복 행복에너지 대표는 “3포 세대, 5포 세대 등 청년들이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이다. 그 유명한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 봤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라며 “젊은 날의 혈기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채 부딪혀 나가길 바란다. 젊은이가 가지고 있는, 사회에 통하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한정화 청년커넥트 리더는 “이번 ‘머니테라피’라는 책과 ‘행복에너지’ 책을 읽고, 11월간 강연회 ‘선배님 저희 질문 있습니다’가 기점이 돼, 각자 삶에서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연회에 앞서 안광석 하나엔지니어링 전무이사는 “각기 다른 토지에 각기 다른 여러 법률이 적용돼 있어서 개발하기 어려워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가지고 분석하면서 하나씩 인·허가를 득하면 개발할 수 있다”며 “이처럼 청년들도 각자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며 축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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